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회장 이광희 목사)는 5일 지아디노 식당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개최했다.

이 날 설교한 김남수 목사는 '천국은 마치(마 13:44)'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주님이 우리의 보화이듯 우리는 주님의 보화이다. 또한 한 영혼이 보화인데 주님의 보화를 찾아드린다면 그것이 주님의 기쁨이요, 우리의 기쁨이 될 것이다"며 "2009년 가난하고 굶주리고 헐벗은 수많은 사람을 돕고 영혼을 구원하는데 최대의 관심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하례에서 신년사를 전한 이광희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3절의 말씀처럼 새로운 귀한 결단과 각오를 가지고 천국의 소망과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보며 뛰어갈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는 먼저 지난 1월 개최된 교협하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돌리며 "동북부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크게 부흥하고 성장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교회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최 목사는 교협의 사역을 위한 기도와 조언, 협조도 구했다.

또한 뉴욕목사회 회장 송병기 목사는 "2009년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바란다"며 "오는 9일,10일 개최되는 목회자 선교전략세미나를 통해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으며 진리를 알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