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전도연합회 제29대 회장단과 제26대 이사장단의 이취임예배가 1일 오후 5시30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오렌지카운티전도연합회 증경회장 서양훈 장로와 미주기독교방송의 윤우경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삼성장로교회 신원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신임회장단 소개, 전현직 회장 이취임사,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사를 전한 전 회장 이세제 회장은 “지난해 전도연합회를 위해 많은 일들을 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시고 뒤에서 섬겨주신 덕이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취임사를 전한 정준동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다 보니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앞서 본을 보인 분들처럼 열심히 해서 지역사회와 교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분들에게 조언도 구하겠다”며 “앞으로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패는 전 회장과 이사장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