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회협의회(회장 최창섭 목사)는 지난 25일과 26일 1차 신년 임실행위원 목회자 금식기도회를 1박2일 일정으로 롱아일랜드 동산기도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19명의 목회자가 참석했으며 첫째날 일정은 개회 예배, 기도, 교회음악 특별 세미나(유상열 목사), 황영진. 허윤준. 김희복. 김용익. 황경일 목사 간증, 개인 기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 예배는 김영환 목사(기도분과)의 사회로, 기도 이재덕 목사, 말씀 최창섭 목사, 축도 황경일 목사가 맡았다.

최창섭 목사는 역대하 7장 14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목사안수를 받는 날 너무 감격스러워 눈물을 흘리면서 죽기까지 각오했는데 지나고 보니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교만이 있는 것을 보았다"며 교만하지 않은 목회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목회자들은 병중인 황경일 목사의 사모와 박마이클 목사의 교회 이전을 위해 마지막 통성기도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