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녀가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당신의 자녀가 함께 세계를 변화시킬 평생 친구를 만나기 원하십니까? 당신의 자녀를 이 도전에 참여하도록 초청합니다”

한인 크리스천 젊은이들을 훈련시켜 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40일간의 특별 훈련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Vanguard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열린다.

자마 대표 김춘근 박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세들을 위한 ‘세계 지도자 개발학교(Global Leadership Deverlopment Institute, GLDI)’에 대학 2학년생부터 25세의 젊은이, 한국계 미국 시민, 영주권자, 유학생, 해외교포 등 모든 청소년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GLDI는 가장 실력있고 성령충만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게 목적이다. 40일 훈련 기간을 통해 확실한 비전을 가지게 될 것이며, 지도자가 가져야할 중요한 본질인 인격도 닦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박사는 “40일의 훈련 기간 중 첫째주는 개인적인 부흥과 변화의 비전, 둘째주는 성경적 진리와 세계관, 셋째주는 시간 돈 그리고 인간관계 등의 라이프 매니지먼트, 넷째주는 미션과 커리어에 대한 콜링, 다섯째주는 섬기는 리더십과 세계적인 관점에서의 지도자상 등을 중점적으로 배운다”며 “훈련기간 참가자들은 개인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세계관을 발견함으로 세계를 품는 그리스도인으로 준비된다”고 소개했다.

강사진으로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나선다. ‘소명’의 저자인 오스 기네스 박사, 14세에 의대에 입학했던 흑인 목회자 레에 해몬드,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하는 법’의 저자 리처드 블래커비, YWAM 창시자 로랜 커닝햄 박사, 노스파크신학교 라숭찬 교수, 남가주사랑의교회 김승욱 목사, 탈봇신학대 제이피 모어랜드 교수 등 30여명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문의: 323-933-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