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크리스천들을 위한 책 '위풍당당'이 출간됐다. 위풍당당은 초기 한국 크리스천들이 보여줬던 당당한 모습을 회복하고 하나님과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출간됐다.

위풍당당은 21세기 최고의 영성 교과서 라고도 할 수 있는 잠언을 토대로 만든 책이다. 저자인 방동섭 목사는 "잠언은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다스리는 말씀'이라는 의미가 있어 잠언을 제대로 알고 마음과 생각을 잘 다스리면 삶의 근본적인 혁명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고 말한다.

또한 방 목사는 “유대인에게 탈무드가 있다면 기독교인들에게는 잠언이 있다. 위풍당당은 한국교회가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책이다. 철저한 성경해석과 실천이 가능한 말씀의 적용이 함께 어울린 영감의 책이다”며 책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한국 기독교인들은 기독교를 폄하하는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위축되어 있다. 이들에게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한국 역사에 점철된 수 많은 좌절과 절망의 역사를 극복하며 보여줬던 당당한 모습의 회복이 필요하다. 당당한 크리스천들의 모습을 위해 '위풍당당'의 출간은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위풍당당 출판 감사 예배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미주성산교회 미션홀에서 드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