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기독교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은 4일, 미주를 방문중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이하 한지협)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초청으로 뉴욕 금강산 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더욱 긴밀한 협조 관계를 갖기로 했다.

지난달 17일 개최된 정기총회로 임기 2년의 대표회장에 연임된 한지협 신신묵 대표회장은 회장 안응섭 목사와 상임총무 안계수 목사, 실행위원 심종규 목사와 안인권 목사가 함께 참여한 금번 간담회에서 “앞으로 메릴랜드 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며 존경 받는 교계 단체로서의 위상을 갖추길 소망한다”고 피력했으며, 상호 협력 사항 및 2009년도 한지협 임원진 친선 방미에 관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안응섭 회장은 “메릴랜드 기독교지도자협의회 역시 앞으로 지역교계의 건전한 발전과 이단침투 방지 및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대사회 봉사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