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교회는 내부 분열과 갈등을 겪는 와중에도 중서부 지역 한인 2세들을 위해 가나안선교장학생을 선발해 지난 11월 30일 32주년 교회창립일을 기념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가나안선교장학금은 중서부 출신 1.5세, 2세 대학생, 대학원생, 신학생 10명에게 각각 2천불씩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