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찬송가를 가장 감동적으로 노래하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셀라(Selah)의 찬송가, 워십 프레이즈 명반, ‘Press On’이 출시됐다.

인스퍼레이셔널 앨범 부문에서 도브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셀라는 키보드연주자이자 미성의 테너 보컬리스트 알렌 홀과 친남매 보컬리스트 토드와 니콜 스미스로 구성된 트리오다.

그들은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찬송가 및 서던 가스펠 트리오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그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You Raise Me Up’ 등 4곡이 라디오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고 2백만 장 이상 앨범을 판매한 이들은 빌리 그래함, 마이클 W. 스미스, 레이 볼츠와 함께 사역해 왔으며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을 초월한 폭넓고 탄탄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셀라의 이번 앨범 ‘Press On’은 인생의 많은 결정들 앞에 어려움을 느끼고 상처받고 큰 충격에 사로잡히며 모든 것을 내어줄 수밖에 없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예수의 이름’으로 ‘밀고 나가는’(Press On) 강인함을 가지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찬송가, 워십&프레이즈 명곡들이 알렌의 부드럽고 우아한 감동적인 피아노 연주, 토드만의 강하고 힘찬 보컬, 니콜이 들려주는 탁월하고 섬세한 음색으로 영감있게 재해석됐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찬송가, 크리스찬 음악의 전설 Russ Taff와 함께 풀밴드의 연주가 더해진 ‘Were You There’(거기 너 있었는가), 아프리카어로 고백한 ‘Yesu Azali Awa’(Jesus Is Here)에 이르기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