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합감리교회 청년선교대회 ‘2030 컨퍼런스’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리노이주 어바나에서 열린다.

‘주의 나라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회는 예배 회복을 위해 각 교회의 찬양팀과 예배 인도자들을 위한 강의 트랙이 마련되어있다. 또 오전 주제 강의와 예배에 관련된 각종 세미나, CCM 및 각종 문화 공연과 선교 헌신의 밤, 저녁 영성 집회 등이 진행된다.

대회는 2002년 부터 학원 리더쉽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미드웨스트의 10개 지역 의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이 연합하여 개최해왔다. 규모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작년에는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전국적으로 350명의 청년,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큰 은혜와 함께 한인연합감리교회 내 청년 목회와 학원 목회에 부흥과 성장을 이끌고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