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에게 국제전화카드는 이제 필수품이 될 만큼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용방법이 쉽지 않아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용방법을 자세히 읽어야하거나 타인의 도움을 받아 사용이 가능했을 만큼 어려웠다. 또 카드 접속번호와 함께 핀번호, 국가번호 등을 입력하여야 하며 실수로 했을 경우 처음부터 다시 번호를 누른 기억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다.

많은 전화 회사 가운데 아시아나텔레콤(대표 백선종)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국내 통화 보다 더욱 쉽게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상품에는 노핀기능, 단축다이얼, 원콜 기능 등이 탑재된 카드는 국제전화시 핀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되고 1번 하나만 눌러도 한국에 계신 부모, 친지들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 갖추어져 있다.

또 다른 특징은 기존에 마켓에서 구입하던 오프라인 카드와는 달리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www.AsianaTelecom.com), 개인 설정에 의해 위 기능을 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매번 카드를 사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일반 카드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다.

개발팀 박태진 팀장은 “대부분의 전화카드 판매 사이트와는 달리 아시아나텔레콤은 자체적으로 상품(국제전화카드)을 개발해 판매하기 때문에 어느 곳 보다 경쟁력이 있으며 저렴하게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한국으로 전화하는 것조차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고려하여 기존 카드들 보다 저렴한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상품이 고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는 또 다른 이유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회원 가입과 함께 받는 국제전화 60분 무료통화 서비스와 온라인 구매시 첫 구입 금액의 최고 15% 추가 보너스가 있으며, 구입한 카드를 재충전시 최고 25%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지급되는 포인트에 따라 국제문자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 관리자 성영하씨는 “통화량이 적은 고객들을 위한 월수수료가 없는 카드, 한국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는 고객을 위한 핸드폰 전용카드, 장시간 통화하는 고객들을 위한 카드 등 고객들의 통화취향에 맞춰 진정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했다”며 “고객과의 통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고객들의 변화해 가는 취향을 토대로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시아나텔레콤 관계자는 전세계를 본사 네트워크로 단일화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세계가 하나되는 글로벌 시대에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고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공해 국제전화시장의 또 다른 성공신화를 만들겠다는 비젼을 전했다.

끝으로 “고객을 향한 무한한 생각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음직한 포부를 밝혔다.

문의: 213-386-0400, www.asiana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