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장 선거에 전일현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전일현씨는 지난 16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한인회장 선거에 나섰다.

전일현씨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근 30년을 살며 많은 이 지역 동포들과 이웃 사촌의 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고 말하며 “지나온 세월처럼 뚝심으로 실천하고 책임지는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현재 전일현씨의 선거를 도울 선거대책본부가 구성됐으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인진식)의 선관위원 발표와 선거 시행세칙이 발표되면 집행부 구성원을 발표한다. 전일현 후보의 공약과 각오는 사이트 http://koreanj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현씨 약력
-서울시청 공무원 근무
-1967년 해병대 제대
-1975 San Francisco로 도미
-북가주 해병 전우회 창립 맴버 및 부회장 3회 역임
-북가주 루핑협회 2대 회장 역임
-19대 SF 한인회 부회장 및 이사 역임
-21대 SF 한인회 회관 관리위원장 역임

▲현재
-이스트베이 한미 상공회의소 부 이사장
-제 25대 SF 한인회 민족관장
-Richmond 무궁화 한글 학교 이사
-상항 한국 학교 이사
-평화 통일 자문회의 SF 지역 자문위원
-Jun's Associate, inc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