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합감리교회 청년선교대회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어바나 예수사랑교회에서 열린다.

‘주의 나라 임하소서-회복되는 예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특별히 예배 회복을 위해 각 교회 찬양팀과 예배 인도자들을 위한 강의 트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전 주제 강의와 예배에 관련된 각종 세미나, CCM 및 각종 문화 공연과 선교 헌신의 밤, 저녁 영성 집회 등이 진행된다.

2002년 시카고 대회서 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그 동안 학원 리더쉽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미드웨스트의 캠퍼스 타운 지역의 한인 연합감리교회들이 연합하여 개최해왔다. 하지만 점차 규모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작년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청년 목회와 학원 목회에 부흥과 성장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