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다민족이 인종과 세대를 초월해 조화와 하모니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제 4회 글로벌 다민족선교대회(대표 정윤명 목사)가 오는 10월 11일(토) 콩코드에 위치한 벧엘침례교회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글로벌다민족선교대회는 한인을 포함해 백인과 흑인, 인디언,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남미, 몽고, 버마, 통가등 미국 내 거주하는 20여 다민족이 모여 찬양과 선교보고, 메시지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으로 21세기 성공적인 복음사역을 실행하고 건설 적인 선교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1세기 효과적인 선교를 위한 다민족 페널 토의가 있을 예정이며 한인을 대표해 홍영수 목사(노바토침례교회), 진재혁 목사(뉴비전교회)이 다민족을 대표한 패널들과 함께 건설적인 선교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글로벌 다민족선교대회에는 William O. Crews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 전 총장과 Doug Stevens(The Renewel Project 선교본부 총재)목사, 오클랜드 버마교회 담임 Lone Wha Lazum 목사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본부 대표 박종현 목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