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오는 2일 수술을 앞둔 제프리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는 짜장밥, 김밥, 라면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제프리를 위한 헌금함도 준비됐다.

제프리는 지난 5월 니카라과 단기선교팀의 의료 봉사 도중 발견됐으며 척수수막류(Meningomyelocele)라는 병을 앓고 있어 수술 받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때부터 제프리를 위해 기도해 오던 성도들은 기쁜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석하며 은혜를 나눴다.

한편, 연합장로교회는 1일 이용규 선교사를 초청 간증집회, 2일 청년 초청 선교 도전 집회 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