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 선교사 훈련 및 파송 단체인 PGM (Professional for Global Mission 호성기 목사)은 제 10차 정기 총회 및 선교 대회를 9월 29일(월) 부터 30일까지 필라 안디옥 교회에서 전 세계 80여명의 목사와 전문인 선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10차 세계 전문인 선교회(PGM) 정기 총회 및 선교 대회를 개최 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교단을 초월하여 평신도 전문인 선교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 전문인 선교의 비전을 나누고 PGM의 과거와 현재를 점검하며 앞으로 PGM이 나아갈 10년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뉴욕 브루클린장로교회 김진규 목사의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순복음뉴욕교회 김남수 목사가 '21세기 선교의 흐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하며 김춘근 장로가 '차세대 선교 동원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 MOM 선교회 박순자 박사가 'MOM선교회 소개 및 PGM과의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PGM 이사장 양춘길 목사의 인도로 총회가 개회되며 호성기 목사의 'PGM 선교회 종합 보고 및 선교 발전 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선교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PGM은 1998년 평신도와 전문인들이 곧 세계 선교의 주역이 되리라는 비전을 품고 그 동안 23여 개국에 200여 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발굴해 양육하고 파송하는 사역을 감당해 왔다.

PGM 전문인 선교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문직업을 가지고 여러 가지 분야, 즉 스포츠, 의료, 침술, 교수, 영상, 한의 진료, 청소년 찬양, 양로원 및 고아원, 긍휼, 간호사, 교회 건축, 수의사 등 선교지의 형편과 상황에 맞춰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