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가스펠휄로쉽교회(담임 성현경 목사)에서는 12일 찬양 사역자 1세대인 이성균 목사를 초청해 금요뚫린예배를 드렸다.

금요뚫린예배는 연합과 화해의 취지로 가스펠휄로십교회 창립때부터 진행되고 있다.

성현경 목사는 "금요뚫린예배는 교회와 교파를 뛰어 넘어서 여러 교회가 한 도시를 품는 예배이다"며 "예수 이름 안에서 다양한 신앙을 소개하는 그릇이 되게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성 목사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하니 하나님께서 여러 사역자들과 연결되게 하시고 교회에 초청할 수 있도록 도우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 가스펠휄로십교회 금요뚫린예배에는 올 해 상반기에만 세인고등학교 원동연 박사, 러시아 선교사 조길순 목사 부부, Global Education Group의 기획팀장. DIA University 겸직교수 오인숙 자매, 부흥한국 고형원 전도사, 청년선교네트웍 홍원표 목사, 뉴욕주립대학 교수 주기환 박사, 필라델피아 빈민 사역자 이태후 목사, 텍사스 The North Church 여성 목회자 킴벌리 조 목사, YWAM 크리스티 김 선교사 등 다양한 인종. 영역의 지도자들이 초청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스펠휄로십교회에서는교회와 교파를 넘어서 하나님 나라 제자를 일으키는 럿거스대학 한인기독학생회를 섬기며 교회에 초청된 강사들을 럿거스대학과 연결시켜 주고 있다.

성현경 목사는 "내년에는 NYU,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으로 캠퍼스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