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함 받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치유의 능력이 강하게 임한 이들은 앞으로 나와 기도하고 간증했다.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초청 성령치유집회를 개최한다.

집회 첫째날이었던 11일 장향희 목사는 "이 집회는 안수하지 않고 말씀을 들으면서 치유하는 집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뼈 속 종양까지 아시고 치료하신다. 또 가난 마귀, 질병 마귀 등 모든 문제들을 다 고치신다"고 전하며 집회를 시작했다.

먼저 장 목사는 4년 반 전, 병에 걸려 수술하기로 한 날 아침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병원을 나와 기도로 병고침을 받은 이후 신유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간증했다.

또한 장 목사는 집회를 통해 53년 동안 꼽추였던 자가 허리를 펴게 되고 간암에 걸렸던 이가 낫게 되었으며 혈액암 말기 환자가 치유함을 받았던 사건 등 수많은 간증을 전했다.

장 목사는 "사람이 못 고친다고 포기하지 말라"며 "기독교는 지식. 과학. 이론의 종교가 아니라 체험의 종교이며 기적의 종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혼 구원이 첫째이다"며 남은 집회에 불신자를 데리고 올 성도에게는 집회 실황을 담은 DVD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기도 중 치유의 능력이 강하게 임한 순복음뉴욕교회 성도를 비롯한 타교회 성도들 30여명은 넘치는 은혜와 감사를 기쁨으로, 때로는 눈물로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남은 집회는 12일과 13일 오전 5시 30분과 오후 8시, 14일 맨하탄.퀸즈 1부(영상) 오전 8시 30분, 퀸즈 2부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에 개최된다.

문의: 718-321-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