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는 물론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제청소년찬송가축제' 각 지역 예선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5회째를 맞은 찬송가축제의 워싱턴 지역 예선은 세계로장로교회에서 내달 11일에 있을 예정이며 본선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갖게 된다.

또 11월 15일에는 수상자들을 위한 음악회가 마련되며 11월 19일에는 미주 10개 도시와 한국, 중국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이 초청돼 케네디홀에서 연주할 기회를 갖게 된다.

'국제청소년찬송가축제'를 개최하는 새찬양후원회의 관계자는 "지역 대회 참가 접수 마감이 15일로 다가왔다"며 "상위 입상자에게 해외 연주 여행 특전도 주어지는 콩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새찬양 콩쿨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 및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등 관악기, 앙상블, 성악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화: 703-934-7811
홈페이지: www.newprias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