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도하는 길자연 목사.

▲행사 후 단체촬영 하는 참여자들.

제6회 남가주목회자세미나가 9일 오전 강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8, 9일 양일간 세미나 강사로 나선 서울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는 ‘마음과 영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영적재충전이 필요한 목회자들을 위해 열강했고, 참여자들은 기도가 필요한 이들과 조국을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세미나 첫째날 8일은 남가주한인목사회 수석부회장 석태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나라와 조국을 위해’기도 했으며, 세계비전교회(담임 김재연 목사)의 오토하프 특송 후 길자연 목사의 강의를 경청했다.

제1강의 후 세미나 참여자들은 ‘교포사회복음화와 미국을 위해’ 다시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이어 제2강의가 진행됐다. 길 목사는 ‘영성에서 영성으로’라는 제목으로 제1강의 때 말씀을 전했으며 제2강의 때 ‘내가 요동 될 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세미나 둘째날인 9일은 남가주 동문교회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또한 행사 첫째날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으며, 뇌암 판정을 받고 시한부 삶을 사는 생후 6개월된 아이 ‘앤즐리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길 목사의 세미나 강의 후 김재연 목사가 길자연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단체 촬영 후 일정을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