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동부장로교회(담임 이용규 목사)에서 열린 '퓨리탄 신앙 컨퍼런스' 강사로 나선 이완재 목사는 “신학의 부제는 신앙인이 말씀대로 살아가는데 혼동을 일으키게 한다”며 “퓨리탄 신앙을 펼쳐 신학적 근본을 다시 접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한“신학의 결핍과 무지 그리고 부제는 신앙의 세속화로 이어지는 첩경으로 오늘날 구원받았다는 자들과 세상 사람과는 별다른 차이점을 찾기 힘들다”며 “신앙의 근본인 믿음을 다시금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그룹 토의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