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렘 영혼 위한 ‘30일 역라마단 기도문(7일,8일)’

역라마단 기도(7일)

모슬렘의 기도
신이여 이번 달에는 금식을 잘 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좋아하는 것들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신의 법을 범하지 않게 하시고 저를 당신의 인도와 은혜를 통해 매일 매일 살아서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오 길을 잃기 쉬운 이들의 안내자시여.

모슬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그리스도인은 모슬렘을 정확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참으로 슬픈 사실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다가갔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을 들고 가지 않는다면 그들은 혁명과 폭력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슬람과 다른 나머지 나라들간의 싸움은 오늘날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오늘날 공산주의는 거의 사라졌으나 그러나 이슬람의 출현과 그 확장은 그 어느 영적인 문제보다 그리스도인에게 심각한 문제로 등장했다.

이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거소가 자기희생을 통해 모슬렘의 확산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답변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으로 이슬람의 확장에 대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리스도인은 모슬렘들 가운데 함께 섞여 살면서 "살아있는 복음"이 되어야 한다.

또 상당부의 그리스도인이 중동에서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 50년 전과 지금의 그리스도인 숫자를 비교할 때 이라크에서는 40%에서 4%로, 시리아는 30%에서 1.8%로 감소했다. 이것은 알바니아, 북한을 제외한 어느 공산주의 나라에서의 통계보다 저조한 것이다.

우리의 기도
하나님! 수백 년 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슬람의 신학적 괴리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이 모슬렘들에게 너무나 적대적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슬람국가의 소수의 그리스도인들도 남지 못하고 계속 어려워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자기희생을 통한 복음의 증거가 삶 속에서 일어나도록 우리를 이끄소서.

역라마단 기도(8일)

모슬렘의 기도
신이여 이번 달 동안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이들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 선한 행실을 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당신의 친한 친구가 되게 하소서. 오 자비로운 신이여.

인간이 과연 선한 존재인가?
인간이 알라에게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이슬람입니다. 인간과 알라와의 관계는 따라서 주종의 관계입니다. 전적인 순종, 그것은 종의 자세입니다. 인격적으로,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만든다는 것은 신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마지막 심판날에 신 앞에 서서 그들이 평생 지은 죄를 저울에 달아야 합니다. 그 죄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려면, 신앙고백, 기도, 자선, 라마단 금식기도, 메카 성지 순례 등의 다섯가지 의무를 꼭 다해야 하며 다한 후에도 절대 구원과 천국에 대해 확신할 수 없으므로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슬렘은 인간이 본래 선하다고 믿고, 평생을 통해 선한 행위를 추구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악하다고 믿습니다. 우리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죄인인 것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죄 값을 치르기 위해 죄 없으신 예수께서 십자가에 서 죽으셨고 그 보혈로 우리는 의롭다 함을 받는 것입니다. 선한 이는 없습니다. 이 땅에는 선한 이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선하십니다. 선하신 주님을 우리가 믿음으로 관계가 형성되며 우리 또한 선하고 의롭다함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
하나님. 이 땅에 선한 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에 선하신 줄 믿습니다. 저희가 선한 행위를 추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오직 선하신 주님과의 깊은 관계를 추구하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