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회자의 영적성장과 목회 갱신을 위한 남가주 목회자 세미나가 6회째로 접어들었다. 김재연 회장 취임 후 시작된 목회자 세미나는 1회 때는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환교수를 지낸 바 있는 한국 분당한울교회 김근수 목사가 초청돼 “종말과 선교, 바울의 율법론”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2회 때는 동양선교교회 원로 임동선 목사가, 3회 때는 본국 최고의 부흥사로 꼽히는 피종진 목사가 강사로 등단했다.

4회 때는 창립 이후 초고속으로 성장하며 부흥의 모델이 되고 있는 분당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신정주의 교회를 회복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두 차례 열린 세미나에서 소 목사는 한국교회 차세대 지도자답게 한국교회 성장과 목회 전략 등에 관해 목회자들에게 조언했다. 5회 때는 풀러신학대 김세윤 박사가 초청되어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 강사는 태신자 목회로 교회성장을 이룬 서울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로 8일(오후 7시)과 9일(오전 10시) 양일간 나성한인감리교회에서 ‘마음과 영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열리며, 8일은 ‘영성에서 영성으로’, ‘내가 요동될 때에’, 9일은 ‘교회 속에 계신 예수’, ‘해 아래에서의 인생’등의 제목으로 진행된다.

문의: 818-363-5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