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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폐해에 대한 수 많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십대들이 여전히 담배에 손을 대고 있다. 마약의 경우는 제재도 강력하고 한 번 걸리게 되면 여러 가지 선도 프로그램이 있지만 담배는 강한 제재를 가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쉽게 손댄다. 사실상 마약보다 그 중독성이 더 강해서 그만큼 끊기가 별로 쉽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건강상의 위험 말고도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흡연은 그리 멋진 일이 아다. 알다시피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건물 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되어 있다. 건물 밖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담배를 물고 있는, 실패자처럼 보이는 소수의 흡연가들을 그나마 접할 수 있는 흡연가들의 전형적인 이미지다.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쿨하고 섹시하고 반항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이미지의 흡연가는 어딜가도 찾아볼 수가 없다. 글쎄요.
건강 문제도 문제이지만 담배를 피우면 머리와 옷에 냄새가 베고 입 냄새가 심하다. 이와 손가락이 누렇게 될 뿐 아니라 얼굴색도 거무튀튀하게 떠 보인다. 담배를 피는 사람이야 자기 머리와 옷에 찌든 냄새에 이미 익숙할 지 모르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 한 번은 외출하고 집에 들어 온 아이를 안아 주는데 담배 냄새가 나지 않겠는가? 깜짝 놀라서 물어보니 차를 태워 준 친구의 누나가 담배를 피우는데 차에 냄새가 베어서 그런가 보다고 하는 말을 듣고 놀란 적이 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차에 잠깐 앉았는데 냄새가 나더란 말이다.
담배가 인체에 끼치는 해로움은 대충이라도 모두 알것이다. 폐암, 구강암, 인후암의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담배다. 심장 마비나 뇌졸증보다 10배 이상 사망에 이르게 할 가망성이 많다. 심한 편도선염이나 폐기종(담배 속에 있는 화학 물질이 폐의 안쪽 내막을 심하게 손상시켜서 호흡 곤란이 되는 병)으로 고생하는 흡연가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담배는 당뇨병의 위험도 증가시킨다. 담배와 호흡 곤란이 상관성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편도선염이나 폐기종까지 갈 것도 없다. 담배 피는 사람들은 수영을 하거나 축구를 한 게임 뛰거나 에어로빅을 할 때 훨씬 더 숨이 차는 것을 느낀다. 흡연이 작은 혈관들을 손상시켜서 손과 발로 흐르는 혈류를 막고 심한 경우에는 혈관 조직의 사멸 현상이 일어나거나 심지어 수족을 절단해야 하는 결과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간접 흡연의 폐해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함께 사는 가족이나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 간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도 건강에 해롭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나 태아에게는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 흡연 여성은 유산을 할 가능성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에 비해 더 높으며 출산 당시 아기가 작게 나온다는 결과 보고도 있다. 또한 SIDS(sudden infant death syndrome-급성 유아 사망 증후군)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임신 중이나 아기가 적어도 생후 일 년 동안에는 담배 연기를 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간접 흡연을 하는 아이들은 감기나 중이염, 천식 등의 문제가 더 빈번하다고 한다. 남성 흡연자들은 정자수도 적을 뿐더러 비정상적인 정자가 비흡연자들에 비해서 더 많다고 한다.
비용 문제도 담배를 끊어야 할 또 다른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담배 한 갑이야 얼마 안 한다고 치더라도 그것을 꾸준히 계속 한다고 하고 일 년으로 계산하면 만만치 않은 비용일 것이다.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다른 일이나, 혹은 살 수 있는 다른 물건을 생각해 봐야한다.
그러나 담배를 현재 피우고 있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그것은 담배를 끊게 되면, 특히 나이가 젊은 사람일수록 매우 빨리 몸이 스스로 회복한다는 사실이다. 니코틴은 두 시간만에 몸에서 없어지고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물질은 열 두 시간 만에 혈류에서 없어지며 그 외의 니코틴 부산물은 이틀 만에 없어진다고 한다. 두 달이 지나면 팔과 다리로 흐르는 피가 좋아지고 한 삼 개월 안에 폐도 스스로 회복을 한다고 한다. 우리 몸의 신기한 자활 능력이다.
늦지 않았다. 주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 특히 자녀나 젊은 가족 친지가 있다면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문의>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Email: angelagroup@gmail.com
흔히 알고 있는 건강상의 위험 말고도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흡연은 그리 멋진 일이 아다. 알다시피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건물 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되어 있다. 건물 밖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담배를 물고 있는, 실패자처럼 보이는 소수의 흡연가들을 그나마 접할 수 있는 흡연가들의 전형적인 이미지다.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쿨하고 섹시하고 반항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이미지의 흡연가는 어딜가도 찾아볼 수가 없다. 글쎄요.
건강 문제도 문제이지만 담배를 피우면 머리와 옷에 냄새가 베고 입 냄새가 심하다. 이와 손가락이 누렇게 될 뿐 아니라 얼굴색도 거무튀튀하게 떠 보인다. 담배를 피는 사람이야 자기 머리와 옷에 찌든 냄새에 이미 익숙할 지 모르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 한 번은 외출하고 집에 들어 온 아이를 안아 주는데 담배 냄새가 나지 않겠는가? 깜짝 놀라서 물어보니 차를 태워 준 친구의 누나가 담배를 피우는데 차에 냄새가 베어서 그런가 보다고 하는 말을 듣고 놀란 적이 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차에 잠깐 앉았는데 냄새가 나더란 말이다.
담배가 인체에 끼치는 해로움은 대충이라도 모두 알것이다. 폐암, 구강암, 인후암의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담배다. 심장 마비나 뇌졸증보다 10배 이상 사망에 이르게 할 가망성이 많다. 심한 편도선염이나 폐기종(담배 속에 있는 화학 물질이 폐의 안쪽 내막을 심하게 손상시켜서 호흡 곤란이 되는 병)으로 고생하는 흡연가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담배는 당뇨병의 위험도 증가시킨다. 담배와 호흡 곤란이 상관성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편도선염이나 폐기종까지 갈 것도 없다. 담배 피는 사람들은 수영을 하거나 축구를 한 게임 뛰거나 에어로빅을 할 때 훨씬 더 숨이 차는 것을 느낀다. 흡연이 작은 혈관들을 손상시켜서 손과 발로 흐르는 혈류를 막고 심한 경우에는 혈관 조직의 사멸 현상이 일어나거나 심지어 수족을 절단해야 하는 결과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간접 흡연의 폐해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함께 사는 가족이나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 간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도 건강에 해롭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나 태아에게는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 흡연 여성은 유산을 할 가능성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에 비해 더 높으며 출산 당시 아기가 작게 나온다는 결과 보고도 있다. 또한 SIDS(sudden infant death syndrome-급성 유아 사망 증후군)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임신 중이나 아기가 적어도 생후 일 년 동안에는 담배 연기를 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간접 흡연을 하는 아이들은 감기나 중이염, 천식 등의 문제가 더 빈번하다고 한다. 남성 흡연자들은 정자수도 적을 뿐더러 비정상적인 정자가 비흡연자들에 비해서 더 많다고 한다.
비용 문제도 담배를 끊어야 할 또 다른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담배 한 갑이야 얼마 안 한다고 치더라도 그것을 꾸준히 계속 한다고 하고 일 년으로 계산하면 만만치 않은 비용일 것이다.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다른 일이나, 혹은 살 수 있는 다른 물건을 생각해 봐야한다.
그러나 담배를 현재 피우고 있는 분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그것은 담배를 끊게 되면, 특히 나이가 젊은 사람일수록 매우 빨리 몸이 스스로 회복한다는 사실이다. 니코틴은 두 시간만에 몸에서 없어지고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물질은 열 두 시간 만에 혈류에서 없어지며 그 외의 니코틴 부산물은 이틀 만에 없어진다고 한다. 두 달이 지나면 팔과 다리로 흐르는 피가 좋아지고 한 삼 개월 안에 폐도 스스로 회복을 한다고 한다. 우리 몸의 신기한 자활 능력이다.
늦지 않았다. 주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 특히 자녀나 젊은 가족 친지가 있다면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문의>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Email: angelagrou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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