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2008 북가주선교대회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북가주 전역에서 선교 열정을 불태우고자 모여든 성도는 무엇보다 선교라는 단어에 한마음이 됐다.

이날 말씀을 전한 죠지버워(OM 창립자)는 "7people laying by side of the road" 주제로 이사야 6장을 통해 하나님 선교의 부르심에 관해 말씀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전문적인 선교'도 선교에 포함된다며 전문인 선교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누가복음 10장에서 말한 것처럼 고통중에 있는 사람을 돌아보는 것이 믿는 자가 해야 할 일이라며 "여러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을 도울 때 선교의 문이 열린다"고 말했다.

말씀이 끝나고서 그는 세계 지구본에 자신이 선교하고 싶은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하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나와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목회자와 성도가 나와 자신이 품어왔던 민족을 향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대회장인 길영환 목사(콩코드침례교회)가 나와 북가주선교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민찬식 목사(북가주선교대회 총무, 샬롬교회)의 수고를 돌렸고, 최명환 목사(미주장로교-합동원로)의 축도로 북가주선교대회 모든 순서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