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 임직자들

▲이 날 안수 집사 6명, 권사 18명이 임직 및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 날 최기성 목사가 권면했다.

▲이 날 김대옥 목사가 축사했다.

▲안수 집사 임직자들이 임직패를 받고 있다.

▲권사 임직자들이 임직패를 받고 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는 지난 3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 및 집사.권사 임직 및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 날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옥영철 목사(미주합동 뉴욕노회 노회장)는"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이니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일꾼은 담임 목사의 목회 방향을 쫓아가야 한다"며 "받은 직분을 사모하고 거룩히 여기며 최고의 기쁨으로, 가치로 알고 잘 감당할 때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은혜와 사랑의교회 최기성 목사는 "주님께서 믿고 인정해서 필요하니 사용하시려고 세우셨다"고 권면했으며 뉴욕에덴동산장로교회 원로목사 김대옥 목사는 "주님께서 오랜 기간 낱낱히 보시고 필요한 때에 부르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대옥 목사는 "직분은 거룩한 구속사역을 위해 필요한 기능일 뿐 계급은 아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날 안수집사로 임직된 성도는 △김상훈 △김유신 △김철연 △김현석 △신인목 △임창호 씨이며 권사로 임직된 성도는 △우상순 △김순희 △김승녀 △김화자 △노인자 △박정연 △노명희 △박현수 △배인신 △서애경 △이병순 △윤병임 △성미애라 △이혜정 △최미라 △최영희 △황은혜 △한희옥 씨이다.

이 날 사회는 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 홍명철 목사가, 기도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장영찬 장로가, 임직식은 이종식 목사가 맡았다.

한편 설교를 맡은 옥영철 목사는 "17주년을 오기까지 한결같은 믿음과 넘치는 구령의 열정으로 쉼없이 달려온 이종식 목사이다"며 "기라성같은 목사들을 보면 대개 큰 수술을 겪는 등 난관에 부딪혔던 때에 다시 오뚝이같이 일어나 더 큰 열정을 불태웠던 것을 알 수 있다. 이종식 목사도 더욱 세계적인 목사로 나아가게 될 줄 믿는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