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새누리장로교회(담임 김형석 목사)는 창립 9주년을 앞두고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창립기념 부흥성회를 실시한다.

김종훈 목사(뉴욕 예일장로교회)가 강사로 나서는 부흥성회는 △19일(금) 저녁 8시 39분 △20일(토) 오전 6시, 저녁 8시 30분 △21일(주일) 오후 5시에 각각 진행된다. 교회 측은 21일 마지막 집회 이후 저녁 만찬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형석 목사는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이 눈물의 기도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교회를 지켜주실 하나님을 찬양한다”며 “부족한 종인 저는 낙타 무릎이 돼 기도하며 섬기는 밀알이 되기를 원한다. 우리 성도들을 많이 사랑하고 부족한 이를 감싸주셔서 지금의 새누리교회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야곱이 압복강가에서 씨름하듯 혼자 많이 엎드려 울며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결국 넘치도록 부어주시더라. 하나님을 찬양할 일 밖에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누리장로교회는 지난 2007년 5월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인노회(노회장 김승희 목사, 뉴욕 초대교회) 42차 정기노회 자리에서 PCUSA 교단에 가입했다.

교회주소 : 20-10 Utopia Parkway, Whitestone, NY 11357
문의 : 718-224-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