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사모 성가단 첫 연습 돌입

지난 28일 산타클라라 홈스테드로드에 있는 산호세주님의침례교회(박완주 목사)에서 북가주 지역 사모성가단이 첫 연습을 가졌다.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 지역에서 모인 16명의 사모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산호세지역 목사, 사모 성가대'가 창단되는 태동 모임이었다.

박완주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연습은 성가단 지휘자 홍흥산 목사(아가페교회 담임)의 열정적인 지휘와 사모들의 적극 참여 가운데 진행됐다.

홍흥산 목사는 "적은 수의 모임이지만 부담 갖지 말고 찬양과 기도에 힘쓰자"고 모임에 참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또 그는 이 모임을 통해 목사와 사모가 하나되고 교회가 하나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하며 지역교회 목사와 사모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첫 연습에 참여한 한 사모는 "모든 사모들이 성가단 모임이 잘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또 하나의 사역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 연습은 8월18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연락처) 408-289-8565(홍흥산 목사), 408-531-5087(박완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