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밸리장로교회(이명섭 목사)가 “성령으로 사는 삶(갈 6:25)” 이라는 주제로 내달 8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떠난다. 6년 째 Bill and Kay부부가 운영하는 고아원과 학교로 단기선교를 다녀오는 트라이밸리교회는 이번 선교를 통해 땅 파는 일, 집 짓는 일, 시멘트 미장과 페인트칠 등을 하며 저녁에는 고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인솔자로 참여하는 이민재 목사는 “이번 단기선교가 청년들에게 신앙적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나눔과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령님이 함께 하는 체험을 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교에는 이민재 목사와 최원덕 교육전도사, 김용남-주정환 안수집사가 인솔하는 단기 선교팀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장년부를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