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전 LA 한인타운 근교 Roxbury Park에 3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은 사랑의선교회(대표 느헤미야 공 선교사) 일반 및 장애인 회원들이었다. 더위가 더해가는 여름, 시원한 공원에 모인 이들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친목 도모를 위해 게임과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

이날 예배와 모임을 위해 예수마을교회 담임인 정인호 목사가 참석해 말씀을 전했으며, 베이커스필드 은혜와진리교회 담임인 이종환 목사가 기도했다. 센튜리온미션(대표 노승윤 전도사)에서도 간식을 준비해 모임에 참석했다.

느헤미야 공 선교사는 “장애인과 상처입은 이웃을 위해 선교하는 저희 선교회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며 “경기가 어려운 이때에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선교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8가와 후버에 위치한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또감사선교교회(담임 최경욱 목사)에서 열린 예배를 드린다.

문의) 느헤미야 공 213-926-6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