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신앙 때문에 핍박을 받고 고통 받았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생명을 무릅쓰고 도착한 땅이 미국이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0년 메이플라워 배를 탄 이들 중 절반만이 배고픔과 추위와 죽음을 이기고 미국에 발을 디뎠다.

미국 땅에 도착한 청교도인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왔으나 영국인들이 미국까지 찾아와 영국의 식민지로서 괴롭혔다. 이후로도 영국은 식민지를 괴롭혔고 식민지인들은 자유를 찾기 위해 독립전쟁을 일으켰다. 영국령 북아메리카의 13 식민지가 연합하여 본국인 영국에 반항하고, 분리·독립을 이루어 신국가를 세우고 공화제를 확립하여 1776년 7월 4일 독립을 선언한다. 이것이 미국 독립의 시작이다.

꿈을 이루는데는 댓가를 지불해야한다. 또한 이를 이루기 위해 각오도 해야 한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꿈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대속으로 하나님의 땅을 회복시키신 것이다.

갈렙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40년 만에 땅이 되게 했다. 꿈은 하늘이고 땅은 세상이다. 꿈은 약속이고 땅은 이룸이다. 또 꿈은 주님이고 땅은 우리다. 작년 11명의 홀사모 자녀들이 미국을 다녀갔다. 그들은 계속해서 꿈을 키우고 있다. 올해 미국을 방문하는 15명 중 9명이 그 다음 동생이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땅)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수1:3)”

발바닥은 꿈을 순종하는 믿음이다.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밟으면 <꿈 땅>이 된다. 꿈이 땅이 되는 날까지, 하나님의 꿈이 하나님의 땅이 될 때까지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기도하고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