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박헌성 목사) 제32회기 제1회 총회 임원 및 노회장 연석회의가 지난 7일 오후 7시 나성열린문교회 교육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제32회 총회 때 다뤄진 안건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것으로 박헌성 총회장을 비롯해 노회장, 총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한국 예장합동측과의 협력 추진 △총회 30년사 발행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행사 △새 주소록 발간 △총회비 납부 방법 개선 등 5가지 안건이 다뤄졌다.

회의에서 임원들은 한국 합동측과의 신학교 행정 교류를 위해 공문을 발송했고 합동측에서 공문 접수한 것을 확인해 상태라며 합동측의 답변을 기다리기로 했다. 또 총회 30년사 발행은 올해 안으로 하되 30년사에 들어가야 할 목회자의 인적 사항과 자료를 각 노회에 협조를 요청해 마치기로 했다.

새 주소록 발간은 각 노회가 총회에 목사회원 변경 사실을 알려주고 계속 추진키로 했으며, 총회비 납부 방법은 다음 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