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토) 워싱턴DC 예일교회(담임 정우용 목사)는 워싱턴 지역의 원로목회자들을 초청해 극진히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우용 목사는 "교회 창립 때부터 '효'를 강조했다. 특히 오랜 기간 이 지역 교회를 섬기셨던 원로목사님들을 섬기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벌써 4년째 원로목회자들을 초청해 섬기고 있는 예일교회는 이날 싱싱한 '블루 크랩'을 대접했으며, 최근 생일을 맞은 원로목회자들에게 생일파티를 열어 주고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김양일 목사(워싱턴교회협의회 회장)는 밴을 직접 빌려 애난데일에서 엘리콧시티까지 직접 원로목회자들을 모시면서 사랑의 섬김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