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슈가로프한인교회(최봉수 목사)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지난 토요일 트리블 밀 파크(Tribble Mill Park)로 가족 소풍을 다녀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각 가정에서 준비해 온 맛있는 도시락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가족들은 풍선 던지기, 과자 따먹기, 과자, 사탕 옮기기 등 몸을 부딪히며 협력을 배울 수 있는 게임을 즐겼다.

특히, 이번 소풍에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해 더욱 즐거운 가족나들이가 됐다. 다음 소풍으로는 브레이브스 프로야구 경기 관람도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