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이하 KAPC) 워싱톤노회(노회장 정인량 목사) 설립예배가 지난 30일(월) 저녁 7시 30분 워싱톤영생장로교회(담임 정명섭 목사)에서 열렸다.

설립예배에는 KAPC 총회장인 박헌성 목사가 “부흥하는 영광스러운 노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노회원들에게 “부흥하는 영광스러운 노회가 되기 위해서는 노회원들이 항상 감사하고, 이미 지난 일은 후회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믿음으로 도약해서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며 격려했다.

설립예배에는 증경총회장인 김경진 목사, KAPC 세계선교회 회장 황은영 목사, 총회서기 국남주 목사, 총회총무 김선중 목사 등 총회 관계자들과 워싱턴교회협의회 회장 김양일 목사, PCUSA 대서양 한미노회 조남홍 총무,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 윤여천 목사 등 워싱턴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노회 설립을 축하했다.

예배 중 워싱톤영생장로교회는 자체적으로 모은 미얀마와 중국 이재민들을 위한 구제헌금(4300불)을 KAPC 세계선교회(회장 황은영 목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당일 오전에는 메릴랜드에 위치한 큰무리교회(담임 나광삼 목사)에서 수도노회 분립식이 진행됐다.

-워싱톤 노회 임원진

회장 정인량 목사
부회장 박상철 목사
서기 정우용 목사
부서기 이종옥 목사
회의록서기 함상권 목사
부회의록서기 정명섭 목사
회계 이기훈 목사
부회계 허성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