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고신한인교회 늘푸른장로교회(김병호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교회 설립 1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22일(주일) 오후 5시 늘푸른장로교회당에서 감사와 기쁨 가운데 드렸다.

본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과 방문객들은 그동안 건강하게 성장해 온 늘푸른장로교회 10주년을 축하하고, 든든하게 세워진 새 일꾼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말씀을 전한 고신동남부노회 부노회장인 강상석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본문으로 ‘의의 면류관’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김병호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고 귀한 분들을 직분자로 세워주시니 목회자로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세움 받는 분들이 좋은 직분자 되기를 기도하고, 성령과 믿음을 더해 달라고 중보하자. 무엇보다 처음 가졌던 마음을 은퇴할 때까지 변함없이 간직하는 신실한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