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는 지난 5월 31일 미얀마, 중국 긴급구호헌금 마련을 위해 여선교회가 주최하고 전 교인들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새소망교회는 이날 바자회 수익금 13,000불 중 1차로 5,000불을 미주한인기아대책기구(KAFHI/이사장 이원상)를 통해 중국 지진 피해자들에게 보내기로 하고 6월 1일 주일예배 때에 KAFHI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나머지 수익금은 새소망교회가 파송한 미얀마 선교사에게 보내 현지 수재의연금에 보탤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방문과 설득으로 최근 미얀마 군부가 해외 구호인력의 입국을 허락하면서 미주한인기아대책기구는 이세희 사무총장을 팀장으로 의료진을 비롯한 긴급구호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동참이 가능한 의료봉사자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긴급구호금 접수 문의: 410-461-0031(KAFHI 사무국장 정승호)
보낼 곳: KAFHI, P.O. BOX 6330, ELLICOTT CITY, MD 2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