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서머나교회(담임 김성수 목사)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윌셔 이벨 극장에서 ‘입맞춤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콘서트는 중국 조선족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며 한국 전통 삼고무 북춤을 비롯해 국악, 무용 연구소 찬양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7·80년대 대학가요제 출신의 ‘샌드페블즈’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김성수 목사는 콘서트에서 워십 댄스팀과 함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You Are So Faithful’,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의 주옥같은 찬양을 부른다.

입맞춤 콘서트는 매년 1천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왔다.

문의) 323-373-0010, 입장료 1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