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어린이 사역자의 네트워크를 위한 정기모임이 오는 8일 오후 4시 북가주 우림센터에서 열린다. 베이지역 어린이 사역자 모임은 지난 2월 세계침례선교교회에서 첫 모임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10개 교회 사역자가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기도하며 연합사역을 모색해 왔다.

모임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교회간 어린이 사역과 사역자간 연결이 미약해 각 교회가 보유하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 자료, 아이디어 등이 공유되지 못했다. 이 모임이 어린이를 섬기는 효과적인 사역자간 연합 모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사역자 모임은 오는 10월 31일 할로윈에 교회간 연합 ‘어린이 부흥회’를 계획한다. 어린이 사역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은 내년 여름 즈음하여 연합 성경 캠프도 구상 중이라고 한다.

이날 모임에서는 사진, 동영상, 성경공부자료, 인형극자료 등을 모두 한데 모아 공유할 예정이다. 모임에 참석할 때는 2G바이트 이상의 USB를 소지해야 한다.

장소) Woorim Christian Resource Center (1298 Kifer Rd. Suite 505, CA 94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