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지역교회 성가대들이 모여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합창제’ 준비모임이 30일(금) 오후 진행됐다.

준비모임에서 윤석삼 코디네이터는 “올해부터 성가제에서는 3가지 주제-회개와 고백, 감사, 경배-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해 편곡하지 않은 찬송가를 불러야 하며, 찬송가 1곡, 자유곡 1곡을 선정해 총 연주시간이 7분을 넘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윤태 장로는 “성가제 이후 모든 참가자들이 교제할 수 있는 만찬을 풍성하게 준비할 계획이니 각 성가대는 행사 이후 다른 저녁 약속을 잡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주최측은 이번 행사 참석 지휘자 가운데 한 사람을 선정해 미국합창지휘자 연맹이 주최하는 합창세미나 참가비와 비행기 티켓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크리스찬타임즈(발행인 이윤태) 주최 성가합창제는 오는 9월 7일,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