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풀러튼 소재 남가주동신교회가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손병렬 목사 부임 후 제 2의 도약기를 맞으며 건강한 교회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동신교회는 '하나님과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이번 기념예배를 찬양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동신교회는 한어권과 영어권을 위한 찬양집회 및 예배팀 밴드를 위한 워크샵도 함께 준비한다. 먼저, 한어권은 한국의 어노인팅 찬양팀을 초청해 엘에이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차례씩 찬양집회를 갖는다. 오렌지카운티는 남가주동신교회에서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리며 워크삽도 한차례 마련된다. 이어 엘에이는 나성영락교회에서 22일 집회로 열린다.

한편, 영어권의 경우 빈야드 찬양팀를 초청해 찬양집회와 워크샵을 개최하는데 28일 오전부터 워크샵이 시작되고 오후부터 집회로 이어진다.

문의: 714-680-9556, 232-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