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동산교회, 정성구 목사 초청 부흥사경회

뉴욕 한인동산교회(담임 이풍삼 목사)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정성구 목사(대신대학교 대학원장 겸 신대원장)를 초청, ‘지금은 자다가 깰 때라(로마서13:11)’라는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실시하고 있다.

정 목사는 부흥사경회 첫날 ‘은총의 포로(요나2:1-9)’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정성구 목사는 △5월 30일 새벽 5시 30분: 벧엘로 올라가자(창세기35:1-8), 저녁 8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하박국2:1-4) △5월 31일 새벽: 부흥케 하소서(하박국3:1-3), 저녁: 사막의 생수(이사야35:1-10) △6월 1일 오전 9시, 오전 11시: 지혜자의 삶(전도서7:8-14)에 대해 각각 말씀을 전한다.

정 목사는 건국대 영문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및 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Vrije Universiteit(Drs.Theol.), Geneva College(D.Litt.) Debreecen Reformed University(D.D.), Whitefield Theological Seminary(Ph.D.) 등에서 수학했다.

또한 정 목사는 총신대 학장, 총장, 대학원장, 신대원장, 목회대학원장 및 대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 칼빈주의연구원장, 대신대학교 대학원장 겸 신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개혁주의 신앙노선을 계승한 미국개혁교회(Reformed Church in America/ RCA) 소속인 한인동산교회는 1975년 1월 5일 이은수 목사가 13명의 교인과 함께 뉴욕 브롱스에서 목회하며 시작됐다. 한인동산교회는 지난 2월 창립 33주년을 맞아 이은수 목사 원로 목사 추대식 및 이풍삼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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