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HAITI MOVEMENT로 부흥 염원

뉴저지임마누엘교회(담임 장기수 목사)에서 창립된 초교파선교회 HAITI MISSION USA에서 아이티 공화국의 선교 부흥을 위한 VIVA HAITI MOVEMENT를 진행한다. HAITI MISSION USA는 850만 아이티인의 복음화를 위한 선교회이며 현재 박병준 선교사(포터프랭 사역)와 현지인 사무엘 선교사(쌘막 사역)가 사역하고 있다.

아이티 부흥 운동인 VIVA HAITI MOVEMENT는 도미니카와 아이티 선교사인 김용재 선교사가 재직하고 있는 도미니카 메디컬 스쿨의 9명의 인턴 학생들이 각자 고향인 아이티의 남부 도시 포터프랭, 중부의 쌘막, 북부의 카파시엔으로 나가 의료 선교를 하며 현지 아이티 선교회 선교사들과 함께 그 지역을 복음화 한다는 계획이다.

HAITI MISSION USA 대표 장기수 목사는 “그들이 신앙적으로 지도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선교하겠다 하니 감사하다. 아이티는 일인당 국민소득이 400불로 실업률이 70-80%에 이른다. 이 기준으로 보면 도미니카보다 10배는 열악한 경제 환경인 셈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 부흥 운동을 통해 의료 사역, 교회 사역, 교육 사역, 세 가지 사역을 진행해 나가며 아이티의 영적, 육체적, 총체적 부흥 운동을 일으키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HAITI MISSION USA에서는 지난 2004년 뒤비비에(Divivier) 임마누엘교회를 세웠고 2006년에는 다니엘 선교 초등학교를 세워 현재 3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또 수도인 포터프랭에는 2006년에 비전센터가 세워졌고 중부 도시인 쌘막에는 2007년 비전센터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