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미주 남침례회(SBC)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로스앤젤레스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작은 교회를 위한 성장’이며 이번 총회에는 4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다.

정기총회는 1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새 총회장이 선출된다. 이번 총회장에 입후보한 후보는 총 4명으로 류복현 목사(킬린한인침례교회), 백신기 목사(아틀란타새길침례교회), 한명도 목사(추수한인침례교회), 한충호 목사(임마누엘침례교회)이다.

이번 총회의 주강사는 아름다운교회 김종포 목사이며 준비위원장은 얼바인교회 한종수 목사이다.

첫날 개회예배는 성찬식과 함께 진행돼 직전 총회장 박승빈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공로패 증정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워크숍, 해외 선교의 밤(17일), 국내 선교의 밤(18일), 교단부흥회 등이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피플퍼즐 세미나(이재학 목사), 건강 세미나(최숙자 사모), Guidestone(Mike), 여선교회 세미나(문성주 사모), 창조 세미나(이계안 목사), 교회 교육 세미나(정수옥 전도사), 건강한 목회 세미나(석정문 목사) 등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