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할렐루야 2008 복음화대회 제3차 준비기도회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뉴욕교협을 통해 할렐루야 대회를 개최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할렐루야 대회를 통해 뉴욕·뉴저지가 성령으로 복음화 되기를 △강사 김문훈 목사의 능력있는 말씀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뉴욕·뉴저지의 목사들에게 정직의 영, 기도의 영을 부어주시기를 △청소년 복음화대회와 어린이 복음화대회에 하나님의 성령의 불이 떨어질 수 있도록 △미얀마와 중국의 지진 피해 상황이 잘 수습돼 베이징 올림픽이 잘 열릴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설교는 은혜교회 이승재 목사가, 인도는 베데스다교회 김원기 목사가 맡았다. 설교를 맡은 이승재 목사는 "할렐루야 대회에 이전보다 더한 은혜가 있기를 기도할 때 더 큰 은혜가 있을 것이다"며 "고유가 시대를 사느라 더 힘들어진 성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전도대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기도회 인도는 뉴욕효성장로교회 김영환 목사가 맡았으며 광고는 행복한 교회 이성헌 목사가, 축도는 퀸즈중앙장로교회 안창의 목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