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문학가협회 황경락 회장(목사/시인/한국기독교문인협회 북미주지회 회장)이 오는 6월 중 서부 지역 교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특강과 세미나, 시 낭송회, 지역문인과의 만남 등을 갖는다. 이 기간동안 황 회장은 자신의 네번째 시집 <흔적(Traces of a fleeting past)>과 한인문인협회에서 발간한 산문집 <미주 이민교회와 문화선교>에 대한 소개와 설명회도 갖게 된다.

<흔적>은 한글시 48편, 영어시 48편 총 96편을 수록한 한영 대역정선시집이다. 시의 특성상, 한글로 쓰여진 시를 번역할 때, 직역이 아닌 영어시적 표현으로 재창조했기 때문에 영어로 번역된 시 48편들은 또 다른 시들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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