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찬송가공회(회장 백경환 목사)가 13일 오후 12시 LA 한인타운 내 한 호텔에서 정기임원회를 열고 신작 찬송가 발표회와 한국 찬송가공회 관계자와의 회의, 미주 총신대 총장 조해수 목사 고문 추대건 등을 토의했다.

신작 찬송가 발표회 안건에서 임원들은 6월 29일 오후 7시 가나안교회에서 발표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8명의 작곡가 작품 16곡이 발표된다. 한편, 미주 찬송가공회 임원들은 오는 23일 한국 찬송가공회 관계자와의 회의를 통해 21세기 찬송가 미주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원들은 고문 추대 안건에서 만장일치로 조해수 목사의 고문 추대를 결정했으며, 각 교단 원로들을 고문으로 추대키로 했다.

백경환 회장은 신작 찬송가 발표회에 대해 “이번 발표회는 미주 찬송가공회에서 처음 개최하는 것이므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