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열린문교회(담임 박헌성 목사)가 지난 9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영적대각성집회를 열었다.

300여 명의 성도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집회는 현재 건축 중인 나성열린문교회 새성전의 조속한 건축과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열렸다.

이번 집회는 ‘기적을 창조하는 크리스천’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강사로는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가 나섰다.

로마서 4장 17절에서 22절을 본문으로 ‘비전으로 창조되는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우리들은 나그네의 여정을 산다. 미주 한인들이 한국에서 태평양을 건너 LA에 와서 살지만 하나님이 이곳으로 인도해 주신 이유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를 알고 교회를 중심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비전을 보고 열심으로 살자”고 말했다.

한편, 영적대각성집회는 오는 11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