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통해 배운 것들을 연습 잘 해 자신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합니다. 그동안 수업에 참여하셔서 수고하셨습니다.”(1기 회장 테드 윤)

구세군나성한인교회(김종선 사관)가 10일 오전 11시 무료 건축 기술자 과정 2기 졸업식을 가졌다.

구세군나성한인교회는 이날 건축학교 졸업식을 통해 기술자반 25명, 핸디맨반 38명 등 총 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구세군나성한인교회는 작년 10월 건축학교 1기 78명의 졸업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41명의 기술자를 배출했다.

구세군나성한인교회 김종선 사관은 “또 한번의 졸업생을 배출해 기쁘다. 이분들이 건축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잘 활용하기 바라며 어느 곳을 가든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축학교는 현장 실무와 이론을 통해 건축 기술 직업인을 양성하고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 비용 전액은 교회에서 부담하며 참가자들은 모집시 지원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