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회 소속 북가주 금문교회(조은석 목사)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교회 본당에서 창립 기념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는 홍성혁 목사(성락성결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금문교회가 선발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증축공사(교육관, 도서관, 주차장) 프리젠테이션도 열릴 예정이다.

또, 예배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방송극이 상영될 계획이다. 금문성극선교회에서 연출 제작한 ‘탕자’라는 제목의 이 방송극은 기념예배에 은혜를 더할 예정이다.

1945년 5월 15일, 첫 예배를 드린 금문교회는 14년의 역사동안 SFSU(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시대를 거쳐 현재 데일리시티 힐에 위치하고 있으며, 150여 명의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의 문’으로써 소명의 길을 감당하는 교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