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FM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단기선교 여행차 몽골을 방문했다. CMFM의 이번 방문 목적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가정을 위로하고 가정의 원활한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7박 8일의 공식일정 가운데 CMFM 사역자들은 MIU(몽골국제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는 선교사 가정을 중심으로 부부들을 위한 부부축제를 열었으며 싱글 사역자들을 위한 결혼교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몽골을 방문한 김철민 장로는 “부부 축제가 육체적으로는 쉴 수 있는 기회를, 심적으로는 평안함을, 영적으로는 기쁨을 갖는 기회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부부 축제는 이 세 가지를 겸한 귀한 기회가 됐다. 참가자, 스탭, 강사 모두가 하나됨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세계선교교회 정한나 사모는 “이번 방문을 통해 큰 도전을 받았다. 미국에 살지만 선교사라는 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어떻게 이루어가야 하는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